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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과 근대화를 꾀했으나 실패하였다. 제14세는 중국군의 진주로 한때는 새 체제에 복종하였으나, 1959년 측근과 함께 인도로 탈출, 망명정권을 수립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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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이라마와의 인터뷰 기사를 전면 게재하는가 하면, 티벳 불교를 4회에 걸쳐서 소개하는 등 불교 붐을 일으킨 바 있다. 영구에 비해서 불교 단체 수는 적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만만치 않다. 파리의 쁠라스디탈리에 본부가 있는 선센터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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