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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으로 나타났고, 우리나라는 23.6명으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고 한다. 단순히 자살을 개인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10대부터 30대까지 도대체 행복한 삶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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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어울릴 때 ‘진실된’모습으로 어울리지 않았다. 자신의 모습을 속인 ‘거짓된’모습으로 사람들과 생활했다. ‘만약, 요조가 진실로 어울렸다면, 상황은 어떻게 바뀌었을까’라는 생각이 책을 덮고 난 후 머릿속을 지배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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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사람보다 더 나아보였다. 진심은 결국엔 통하기 마련이니, 미리 겁내지 않고 조금씩 견뎌가면서 행동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ALL or Nothing처럼 지나치게 순수하게 지내려나, 지나치게 타락하고 만 모습이 어쩌면 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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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다. 그가 터득한 처세법인 ‘익살’은 ‘순수’로서는 절대 인간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그의 처절한 몸부림인 것이다. 다자이는 ‘순수한 인간’이 불순함으로 가득찬 인간세상에서 어떻게 몰락하고 절망해가는지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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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가 꽤 절박한 심정이었을 것 같기도 했다.
6. 서평
태어났을 때부터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요조. 시대적 상황과 비교하여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것을 부끄러이 여길 줄 알았던 요조. 그렇기에 항상 죄의식을 가지고 부끄럼 많은 생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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