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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를 조금 걱정해 주던 피아트라 정도의 인물 밖에는 생각이 나질 않는다.(위험하다라고 단 한마디 던졌던...)가식을 좋아하는 건지 어쩐건지 너무 솔직해서 정이 가지 않았던 인물들과 계속 푸념거리를 나열하고 있는 나를 보자니 참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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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예술적인 삶을 살아보고 싶다. 단테와 마에스트로들의 대화에 참여하여 나의 의견을 개진해보고 싶다. 단테와 이탈리아산 오리지널 포도주를 마시며 사랑에 대해 논해보고도 싶다.‘모자이크 살인’에 몰입하긴 비록 쉽지 않았으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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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법’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작품임에 분명하다. 모두가 생각하는 소설의 틀을 깨고 새로운 형식으로 글을 쓴 김영하 작가님의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고 그의 도전 정신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깊게 들었다.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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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 해주고 있다. 이 \'소설로 읽는 경제학\'은 총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머지 두 권에 대한 기대와 갈증은 책장을 덮고.. 서평을 쓰는 지금 까지도 가시지 않은 듯하다.
이 \'소설로 읽는 경제학-수요 공급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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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청탁을 한 것이었다. 결국 울프가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범인을 찾고, 범인과 사투를 벌여 런던 경시청에 넘기는 것으로 소설은 끝을 맺는다.
분노의 빠진 울프는 악마와의 거래라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통하여 분노를 표출했고 그 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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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을 저지르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위에서 든 욕망의 예시들과 같이 사회의 딱딱한 규범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욕망의 인정은 올바른 일이지만, 나는 모든 욕망을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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