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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의 나를 다시 한 번 떠올려 보았다. 우리 중학교는 “둥지반”이라는 시간제 통합 특수반이 따로 있어서 한 반에 한명 정도 즉, 한 학년에 6명 정도의 특수아동이 있었다. 비록 특수아동들과 함께 생활을 하고 특수반 선생님이 “둥지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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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이런 글을 쓰는 것은 많은 부족함이 있겠지만 앞으로 더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야함을 알았고 책한권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참고문헌 ------------------------------------------------------
1. 박미경, 달려라! 형진아, 월간조선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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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시간이었다.
박미경씨가 말한것처럼 장애인이라서 무능력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그런 편견을 버리고 형진이같은 자폐아를 이해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박미경씨는 형진이를 통해 자신이 이루고자한 것을 반 이상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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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흘려야만 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다..이제껏 헛되이 하루 하루를 보낸 내 자신이 넘 부끄럽고 또 한편으로는 나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한줄기의 희망으로 가득 차기도 했다.. 또 아무리 힘들고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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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진군처럼 잘 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또한 자폐아를 위한 여러 이론들 보다는 사랑이 가장 큰 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references
달려라 형진아 : 자폐아를 철인으로 만든 어머니 수기 - 박미경
자폐아동을 위한 행동중재전략 -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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