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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한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다. 또한 그렇게 하루하루 이어져 나가며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이상으로 류진운의 닭털 같은 나날을 읽고 느낀 생각을 마감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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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우리는 어느 한 지점에서는 반드시 미소를 지을 날이 오게 될 것이다. 그게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 난 그 시대 어디쯤에 서있는 걸까..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에 대한 끊임없는 갈구, 행복을 위한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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