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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뽀뽀’는 미리 치밀하게 계산된 줄거리를 관객들이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의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관객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우리가 늘 보던 방식이 아니므로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이 떠나지 않게 되고, 따라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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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 엔딩 크레딧이 흘러가면서 엄마가 아기에게 모유를 주는, 아이가 모유를 먹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러한 존재에 대한 사랑이 일본의 장인정신의 결정적인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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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히트의 원인이자 또 여러 사람들이 많이 즐겨 찾을 수 밖에 없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나에게 있어서는 속편인 「파페포포 투게더」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전편만한 속편이 있는지 없는지는 직접 구입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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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예쁜 주인공들이 등장하지만 현실이 아닌 순정만화들. 하지만 여긴 그저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얘기들, 읽어보면 너무도 당연해서 따로 펼쳐 볼 줄 몰랐던 것들을 하나 하나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책이란 건 그래서 흥미로운가 보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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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들여다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포포의 츠바키 문구점을 제외하고 츠바키 문구점의 사찰, 카페, 식당, 역 등 가마쿠라의 모든 볼거리와 풍경이 실감난다. 바통을 이어받아 트윙클공화국의 또 다른 볼거리와 매장이 독자들을 유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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