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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의 문제점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꼬집어 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도 이러한 시각으로서 대한민국 사회를 바라본다면 조금은 다른 생각으로 접근을 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가장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어쩌면 그냥 당연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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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잘못 포장, 인식되고 있으며 한국인 스스로가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하지 않는다면 결국 우리 스스로 역사의 악순환을 되풀이하여 내부분열에 의한 자기무덤을 팔 것임을 박노자는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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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섞인 말로 그 친구의 말을 단호히 잘라버린 적이 있다. 그 때는 나도 모르게 화가 치밀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부끄러운 일이다. 좀더 이 책을 빨리 접할 수 있었다면 그런 무모한 말 따위는 하지 않았을 것인데 말이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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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가 쓴 책을 이번 계기로 2편을 더 읽게 되었다. 박노자가 쓴 책을 거의 다 읽은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나의 의견과 맞지 않는 부분이 나타난다. 내가 너무 대한민국의 체제에 적응되어 있어서 다른 것을 보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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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나라, 살기 좋은 나라를 원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모두가 행복해 지려고 노력을 하고 우리의 이 모순적인 사회 인식 바뀌었을 때에 그에게도 ‘당신들의 대한민국’이 아닌 ‘우리들의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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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당신들의 대한민국이 아닌, 우리들의 대한민국, 나의 대한민국으로 탈바꿈할 그런 날이 빨리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릴 뿐이다...... `당신들의 대한민국`을 읽고 나서 쓴 감상문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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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대한민국이 이 모양이라는 그의 지적은 단순히 이방인 출신의 한국인이 한국사회에 대해서 비틀어진 심사로 비꼰 내용이 아니다. 자신이 선택한 새로운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고 새로워지기를 절절히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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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외국인 노동자 등의 문제에 대해서 분명히 반성하여야 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우리 자손들에게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서 해결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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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배, 스승, 상사이기 때문에 그렇게 타도의 대상이 되어도 막상 그 허울을 벗기지 못하고 되fp 그 울타리로 들어가 버리는 대한민국. 자신의 통찰과 성찰을 바라는 책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 고마운 책인 것 같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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