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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꾼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우린 언제쯤 씻어낼 수 있을까? 아주 형식적인 말이지만 진리인 말로 이글을 마무리 하겠다. 우리의 오래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생활 모습이 담긴 문화 유물과 유적을 볼 권리가 있다. 그리고 나의 자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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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버리는 무지막지한 도굴꾼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우리 모두가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도굴 당한 문화재는 그리 쉽게 다른 나라로 팔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매스컴과 경찰도 집중 조명을 할 것이기 때문에 범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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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꾼들의 손이 닿기전에 미리 보호하는것도 하나의 방지책이 될꺼 같다.
그리고 재정적인면은 거의 전적으로 국가에 기대고있기 때문에 국각가 나서지않는다면 도굴방지는 어려울수밖에없다.
누구나 생각하고있는 가장기본적인 것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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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의 변화 추이는 하지로부터 동지까지(또는 동지로부터 하지까지) 낮의 길이(또는 밤의 길이)의 변화 추이를 시각화 한 것과 거의 일치한다.
나는 1966년 도굴꾼들이 석가탑 안에 있는 사리함을 훔치려고 탑을 해체하려다 미완에 그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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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꾼에 의해 손상된 부분을 1966년 복원하는 과정에서 2층 탑신의 몸돌 앞면에서 사리를 모시는 공간을 발견했다. 이 곳에서 여러 가지 사리 용기들과 함께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목판인쇄물이라고 하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발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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