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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또예프스끼는 믿음 을 통해서만이 구원이 가능함을 불러일으키려고 한다.
도스또예프스끼가 강조하는 것은 이 작품이 후반으로 갈수로 짙게 드러난다. 바로 그 리스도적인 승리이다. 라스꼴리니꼬프가 가지는 관념적이며 논리적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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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여, 약간 미완성적인인 글의 분위기를 자아낼지도 모르겠으나, 다시한번 읽어볼 것을 다짐하였다.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이 작품에서 부활시켜, 도스토예프스키는 우리들에게 메세지를 전하려 한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은 미완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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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또예프스끼 詩學』, 정음사, 1988.
김욱동, 『대화적 상상력』,문학과지성사, 1988.
김욱동 編, 『바흐친과 대화주의』, 나남, 1990.
『작가세계』, 세계사, 1990 봄호.
문학사와 비평연구회 編, 『1960년대 문학연구』, 예하, 1993.
최인훈,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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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또예프스끼, 이대우 역, 열린책들, 2007
『종교, 과학에 말을 걸다』, 김호경, 2005, 책세상
『빌라도의 예수』, 정찬, 2004, 랜덤하우스코리아
『장미의 이름』, 움베르트 에코, 이윤기 역, 2002, 열린책들 Ⅰ. 종교와 과학에 대한 새로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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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를 부각시키려는 것이 근래의 의도이다.
죄와 벌은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가 전당포의 주인 노파를 죽인다는 비인간적 행위가 거꾸로 인간 정신의 위대함, 깊음, 넓음, 그리고 인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희구를 보이고 있다.
인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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