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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이러한 선을 따라 가는 인생이 행복한 인생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인생은 ‘찰나’의 연속일 뿐이다.
아들러는 아이를 가장 아이답게 인정하는 목적론자이자 인간은 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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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한다.
사람은 기간을 되돌릴 능력도, 미래를 내다볼 예지력을 지닌 존재도 아니다.
그저 순간순간 최선을 다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는 존재인 것이다.
따라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타고난 천성에 얽매이기보다 이것을 인정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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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읽어도 아들러의 심리학을 공부해도 자신이 직접 실천하거나 인간관계를 뚫지 않으면 답이 없다.
모든 것을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을지만 좀 더 긍정적이고 바람직하게 남이 나를 욕한다고 하더라도 대담히 받아들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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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나와 타인의 경계를 구분하고 내가 있는 집단에 어떻게 기여를 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
인간이라는 것은 홀로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인간관계라는 고민 속에서 살 수밖에 없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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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를 속박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자유,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과 고정관념 그리고 트라우마를 떨쳐버리고 나를 위한 삶을 넘어서 나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공동체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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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해 역시 만만치 않은 나라라는 생각도 든다. 이런 철저한 전략 안에서 외교, 경제 정책을 펼치는 것이 미국이란 나라라고 생각하면 소름이 돋을 정도다. 촘스키같은 지식인들의 비판이 줄기차게 제기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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