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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올 수 있다. 타루와 같이 우리가 함께했던 무고한 사람을 희생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는 항상 페스트와 같은 악을 경계하고 대비해야만 한다.
인류는 전쟁과 재난속에서 살아왔지만,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크고 작은 전쟁과 테러,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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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지 않는 목자
양을 잘 아는 선한 목자
선한 목자는 항상 앞서갑니다.
DAY13.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
푸른 풀 밭에 누이시는 복
우리가 누리는 풀밭.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는 복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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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 수 있는 지침이 되어준다. 앞서 말했듯, 생물의 목적이 ‘행복’에 있다. 그런 점에서 루소의 교육철학은 분명 깊은 가치를 매길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안타까웠던 점은, ‘에밀’의 내용이 귀하고 중요한 가르침이라고 생각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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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는 남성우위적 사고방식을 통해서 에밀이라는 가공인물의 교육을 완성시키려고 했었다. 비록 비현실적이고 이치에 맞지 않지만 계몽주의 시대를 살아가던 루소의 교육철학을 엿볼 수 있었으며, 당대의 현실을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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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을 해야 한다. 감정이 과도하게 담게 되면 상대방은 부담스럽다. 적당한 감정과 절제의 언어는 슬픔도 포근하게 감싸준다. 우리는 위안을 얻게 되고 힘을 내어 전진하게 된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언젠가부터 말이란 그리 쉽지 않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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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이는 인류의 공통적이고 가장 큰 착각임에 틀림없다. 특히 사춘기에그렇게 되는데,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다른 사람들은 사소하고 어리석고부족하고, 그래서 높아져 가는 성욕과 함께 ‘자아’, ‘의식’, ‘마음’ 등과 같은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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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개인의 성격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이나 시간이 각자 다르기는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힘든 상황일지라도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목숨을 함부로 져버리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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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비록 이 책의 저자이신 아리타 선생님처럼 ‘명인’의 경지까지는 오르지 못할지라도 그 분의 훌륭한 부분을 흉내 내려고 노력하겠다. 그러면 조금 더 나은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항상 마음속에 본보기로 삼고 자주 선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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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은 J.로크나 E.B.콩디악의 영향 아래, M.E.몽테뉴, F.라블레 등의 르네상스 자연주의적 ㆍ자유주의적 교육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당시의 봉건적인 귀족사회를 위한 교육, 스콜라 철학적인 서적편중의 형식적 교육에 대해서 근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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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하버트 알철, <현대언론사상사>, 나남
쿠란·쿠레비치, <현대언론과 사회>, 나남
앨런 스위지드, <사회사상사>, 문예출판사
김아리, <실학산책>, 서해문집
유길준, <서유견문>, 한양출판
박제가, <북학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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