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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엄마의 병이 아니기 때문이다. 엄마가 아프고, 아픈 엄마에게 시골에서 있었던 일을 편지글로 표현해 동동이 느낀 그대로를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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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시엔
후 샤오시엔의 초기 영화들은 대만 뉴 웨이브 영화의 대표적인 특징 중의 하나인 성장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펭쿠이 섬에서 온 소년(1983)>으로부터 <동동의 여름방학(1984)><동년왕사(1985)><연연풍진(1986)>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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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한다. 영화산업이 침체를 맞던 83년에는 방송대본을 쓰기도 하는데 낙후한 영화계의 실정에 실망하여 90년 영화계를 떠나 사업을 위해 남부지방으로 떠났다가 이듬해 다시 영화계로 돌아와 <천사들의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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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어머니와 떨어져 있는 탱탱과 동동이 그리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어머니의 건강 회복이었고, 아기를 벤 한고가 성하지 않은 몸으로 죽은 새를 애써 새집에 넣어주려고 했던 것도 그런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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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시엔은 연출력을 인정받아 <펑구이에서 온 소년들>을 만들었고, 1984년 낭트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음으로써 해외에 알려지게 된다. 그 이후에 잇달아 발표한 <동동의 방학> <동년왕사> <연연풍진>은 후 샤오시엔의 유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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