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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다. 주인공인 수잔의 입장이 돼서 책에 빠져들기는 충분하였지만 책의 구성자체에 약간의 미숙함이 보였다. 실제로 소설에서 수잔은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는 못했다. 쉬운 에너그램을 분석하는 정도였다. 이런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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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하게 된다. 그리하여 중앙기기까지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모든 정보의 유출을 막고, 또 하나의 반전인 디지털 포트리스는 깨지지 않는 암호가 아닌 스트래드 모어의 욕심을 읽고 탄카도가 준비한 바이러스 덩어리 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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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국가의 이런 정보수집에 동의한다. 하지만 한 가지 생각해야할 점은 국가 기관 관련자들이 이런 개인정보들을 열람했고 그것이 국가안보와 관련이 없는 경우에는 그 내용에 대해서는 발설하지도 않아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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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서라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마음의 문을 꼭 걸어 잠그고 남이 볼까 두려워했던 마음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마음의 창문을 열고, 지금까지 자기가 걸어 왔던 그 길을 한번쯤 돌아보고 반성한다면, 자기 자신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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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에서 출발, 디지털을 거쳐 인간과의 만남으로
Ⅲ. ‘장밋빛 삶’으로-낙관론에 가득 찬 디지털 라이프
Ⅳ. ‘디지털이다=장밋빛이다’?
-결론-
Ⅴ. 그럼에도 불구하고...‘being digital'!
-참고문헌 목록-
-부록- (요약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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