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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는 저자가 놀이치료를 통해 직접 체험한 이야기로, 상처받은 한 어린이가 어떻게 자아를 찾아가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실화이다.
저자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음 | 주정일 외 옮김
출판 샘터사 펴냄 | 2002.09.14 발간 1. 독후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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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가져온 성격으로 인해 자기만의 의미있는 세계를 갖게 된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액스린 박사가 딥스를 변화시키기 위해 한 행동정리 중 ‘부모가 먼저 변하라.’는 구절을 내 가슴에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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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아버린다면 이 잘못은 누구에게 있을까? 그건 이 책에 나오는 과학자인 딥스의 아버지와 외과의사인 딥스의 어머니 처럼 그 아동의 부모님일 것이다. 그러니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이 딥스처럼 충분한 재량을 가지고 있어도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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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고 있었지만, 따뜻하게 다가온 어여쁜 손길이 있었기 때문임을 깨닫지 못했던 지난날이었다. 그러므로 딥스는 함께한 어여쁜 손길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기억하면서 서로를 세워가라는 교훈이 담긴 의미있게 다가오는 책이다. 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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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가족들까지고 피폐하게 만들고, 반대로 올바른 교육은 그 교육을 받는 한 아이뿐아니라 그와 같이 구성되어있는 가족 모두에게 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았다.
어린아이에게 너무 주입식으로 부모의 욕구대로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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