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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조차 힘든 똥깐이라는 인물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한 것일까?
사실 작가는 똥깐이라는 비주류적이며 악당에 가까운 인물을 표면적으로는 비웃음의 대상으로 삼는 듯하지만 실은 좌절 속에서도 본래 면목을 잃지 않는 그들의 뚝심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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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깐이 내뱉는 욕설이라던가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똥깐이 무서워 엉뚱한 곳으로 시찰을 간다던가 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똥깐이 잠들기를 기다리는 오분대기조, 돌에 맞고 실려가는 오줌누던 경찰, 똥깐이 비석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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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싸구려 만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무언가가 빠진 듯한 느낌이나 범죄적 행동들을 아무런 문제 의식 없이 남발한 점은 이 글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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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넌지시 암시하고 있다.
\'동관\'이가 사는 \'은척\'이라는 동네의 사람들은 이제 \'똥깐\'이를 그리워하게 되었다. 정말 남의 불행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숨어 있는 장면이다. 너무나 재미있어서 학교를 가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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