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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맛스럽게 한자가 우정출연이었니....
마지막 부분엔 정권이 1년동안 감옥을 가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와있다. 마지막까지 관객에게 웃음을 놓치지 않는 대목이었다. “ 착한 범죄가 어디있어!!! ” 이 부분 너무 웃겼다. 아무쪼록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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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졌다면 정권의 캐릭터와 드라마가 더 탄탄해질 수 있지 않았나하는 아쉬움도 든다.
영화는 그저 많은 것을 보여주지 않고 개인적으로 추측하기에 연출자가 목적한 세 가지에 충실하다. Ⅰ) 액션의 현실감과 비장미, Ⅱ) 캐릭터창출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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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전설>의 유지태 말고는 이렇게 비중 큰 우정출연은 처음 본 것 같다. 그리고 영환과는 정반대의 캐릭터인 은영. 은영역을 맡은 박한별은 그냥 얼굴 마담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중이 없다. 우민의 애인인 그녀의 이야기는 그냥 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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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없고, 추억도 없는 것 같더라구! ”. 영화는 조범구 감독의 평상시 생각인 ‘폭력은 단지 폭력일 뿐이다.’를 잘 표현하고 있다. 기존의 조폭영화와는 다른 반전들과 특히 잔인하게 그려져 있는 이치수를 잘 묘사한 유지태의 연기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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