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줄거리
[ About Movie ]
느낀점
[ About Movie ]
느낀점
본문내용
많지 않았다. 오히려 우정출연인 지성의 비중이 아주 컸는데, 실제로는 영화내용을 잡고 흔드는 캐릭터였다. 그러나 지성은 철중, 우민, 두완과 친구인 것인지부터 조직 내의 위치도 그렇고 뒷 배경조차 설명이 되어있지를 않다. 뜬금없는 인물이 영화내용을 마무리 짓는다는게 너무 어색했다. <뚝방전설>의 유지태 말고는 이렇게 비중 큰 우정출연은 처음 본 것 같다. 그리고 영환과는 정반대의 캐릭터인 은영. 은영역을 맡은 박한별은 그냥 얼굴 마담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중이 없다. 우민의 애인인 그녀의 이야기는 그냥 우민의 곁다리 스토리로만 보일 뿐이다. 어느 영화에나 남녀간의 사랑을 다뤄야 한다는 생각에 그랬는지 몰라도 너무 식상했다. 그리고 강섭과 두목도 사실 그렇게 큰 비중이 없다. 왠지 그냥 캐릭터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숙명’이라는 영화 스토리 자체의 취지는 좋았으나 뭔가 나사가 빠진 느낌이 들었다. 그렇지만 배우들의 열연은 정말 볼 만했다. 게다가 중간에 코믹한 장면이 많았는데 코미디로 의도하고 찍은 장면도 있었지만 권상우가 ‘철중’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그 캐릭터의 성격을 잘 반영한 탓에 말투와 행동이 바라보는 사람의 입장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보였다. 권상우의 짧은 발음이 옥의티였긴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영화를 보고나서 전체적인 느낌은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이다. 사실 주인공 캐스팅이 너무 잘 되어서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었다. 물론 우리나라 조폭영화가 늘 같은 레파토리이긴 하지만 배우들의 캐스팅을 보고 기대를 했었는데, 배우들의 열연말고는 볼 만한 점이 별로 없는 영화인 듯 하다.
‘숙명’이라는 영화 스토리 자체의 취지는 좋았으나 뭔가 나사가 빠진 느낌이 들었다. 그렇지만 배우들의 열연은 정말 볼 만했다. 게다가 중간에 코믹한 장면이 많았는데 코미디로 의도하고 찍은 장면도 있었지만 권상우가 ‘철중’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그 캐릭터의 성격을 잘 반영한 탓에 말투와 행동이 바라보는 사람의 입장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보였다. 권상우의 짧은 발음이 옥의티였긴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영화를 보고나서 전체적인 느낌은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이다. 사실 주인공 캐스팅이 너무 잘 되어서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었다. 물론 우리나라 조폭영화가 늘 같은 레파토리이긴 하지만 배우들의 캐스팅을 보고 기대를 했었는데, 배우들의 열연말고는 볼 만한 점이 별로 없는 영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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