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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또 라힘칸 이라는 인물. 그는 항상 온화하며 아버지 바바보다 아미르의 마음을 잘 알아 주고, 아미르의 앞길을 이끌어주는 인물이다. 아미르가 소설을 쓰도록 길을 열어 주었으며, 죽기 전에는 하산과의 관계를 얘기해 줌으로써 평생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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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과거의 실수를 묻어둔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 실수는 마음 한편에 정착하여 문을 만든다. 용기 내어 문을 열기 전까지 두드림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두려움과 죄책감은 더욱 커질 것이다. 후회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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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과 명예를 포기하기 어려워 하산을 알리의 아들로 위장하고 하인의 지위를 부여해 집에 머물게 한다. 아미르는 바바가 죽을 때까지 이 사실을 몰랐지만, 아버지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에게 큰 사랑을 준 어른 라힘 칸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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