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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생겨나게 되어버렸다. 레지던트 이블2를 보면서 파괴된 도시의 모습과 변해버린 인간들의 모습은 상상하기 싫지만 왠지 멀지 않은 이야기의 모습일 것이란 생각도 들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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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도 더 두려운 것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앨리스와 클레어일행 역시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감염이 없다는 알래스카로 향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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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들이 만든 T-바이러스가 결국 자신들을 죽이는 괴물로 변신한다. 얼마나 우스운가, 자신들이 개발했지만 그것들로 인해 파멸되는 인간들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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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같다. 지금까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 꼭 인간의 본성을 극한으로 들어내는 인물들이 존재해왔다. 그들은 결국에는 모두 그 욕심들로 인해 죽음을 당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말일 것이다. 또 다른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가 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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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 채 막을 내린다.
Ⅲ. 맺음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상에는 수 없이 많은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인간은 이 많은 생명체들을 자신의 발 아래 두고, 마치 지구의 주인행세를 하며 살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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