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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거대한 태풍을 움직이려 하였던 것이고 결국 그 태풍에 휘말려 나 자신을 잃어버린 공포의 독재자가 되고 말았다.
비록 위대함은 달성하지 못한 독재자에 지나지 않지만 이 시대를 살아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외치고 싶다.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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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거대한 태풍을 움직이려 하였던 것이고 결국 그 태풍에 휘말려 나 자신을 잃어버린 공포의 독재자가 되고 말았다.
비록 위대함은 달성하지 못한 독재자에 지나지 않지만 이 시대를 살아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외치고 싶다.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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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스피에르는 종래의 정책을 중지하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계속되는 정치적 음모와 경제통제 위반행위에 대한 테러 행위를 한층 더 강화하였다. 로버스피에르는 이것을 마지막 조르기로 생각했을 것이다. 이와함께 로버스피에르 암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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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에 대한 음모가 암암리에 진행되어 1794년 7월 27일의 의회에서 그의 유죄를 선고하고, 28일 로베스피에르, 쿠통, 생쥐스트의 ‘3총사’와 그들을 지지하던 19명이 단두대에서 처형되었다. 이것을 가리켜‘테르미도르의 반동’이라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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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스피에르는 이전의 체제를 청산한 바탕 위에서 자유와 평등, 덕을 기반으로 하는 덕의 공화국을 건설하고 싶어 했다. 또한 그는 민중이 참여하는 정도가 사회 혁명의 성공을 보장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민중과의 동맹을 추구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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