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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한 자아상실의 문제도 아직은 해결이 요원하다. 뿌옇게 밝아오는 여명의 시기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채 지났는지도 모르고 아직 그 근처에 오지도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에 대해 가장 선행 되어야 할 점은 바로 자아의 인식을 위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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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치 않은 세상에 살면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자아 구현의 장기적 목표를 이룰 수 있겠는가란 물음에 대한 행동 지침서라 생각한다. 그리고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통합을 위한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새로운 길을 가르쳐 줄 수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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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메이가 주장했던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자아로 인해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잃어버리고 주위 환경에 쓸려가는 삶을 경계했고, 또한 라이머의 4가지 신화에서처럼 우리 사회에서 성공이라는 신화를 강요하는 사회 구조의 모순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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