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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은 그리지 않고 단숨에 그려내는 이 습관 또한 자신의 일상에서 주인공에게 담아낸 것이다. 그리고 저자의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실 때 글을 만들었다고 한다. 왠지 역시나 싶었다. 오랜만에 정말 내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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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는 것으로 효를 다한다. 마사야의 엄마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 그리고 엄마는 하늘나라로 올라간다. 마사야는 엄마의 시신 앞에서 옛 어릴 적을 떠올리며 엄마의 사랑을 또 생각해본다. 많은 사람들이 장례식을 찾았다. 마사야는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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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아니, 그 인형...버렸어.\"
그토록 아끼는 프랭키를 버렸다니, 분명 꽤나 고민을 했을 것이다.
\"너, 그래도 괜찮은 거야?\"
\"괜찮아. 버릴 때가 됐는데 계속 가지고 있던 내가 잘못이지. 언제까지나 같은 곳에 머무를 순 없으니까.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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