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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에게 갈릴리를 자신의 목표점으로 노출 시킨다. 그런데 갈릴리는 유대인 이방인 공동체의 설립지가 아니였던가. 한편, 마가는 제자들의 대표로 베드로를 내세워 예수와 대결케 하고, 그러나 죽음을 각오케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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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이야기에 비교된다. 예수는 붙잡힌 바 되었으나 부활로 도망하고 만다는 암시를 우리에게 주는 것이다. 우리는 이야기에서도 마가의 구성 기술을 파악해야 한다. 54절과 66--72절의 베드로 이야기 사이에 예수의 심문 이야기를 삽입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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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인본주의적 법이념을 내세웠다. 법률만능주의 보다는 인권을 강조한 것이다. 예수는 자주 안식일법 준수보다 인간애를 앞세웠다.
14장 36절에서도 보면 예수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장면이 나타난다. 그 절에서 ‘잔’은 큰 불행, 곧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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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마가의 예수는 감람산에서 제자들에게 갈릴리를 자신의 목표점으로 노출 시킨다. 그런데 갈릴리는 유대인 이방인 공동체의 설립지가 아니였던가. 한편, 마가는 제자들의 대표로 베드로를 내세워 예수와 대결케 하고, 그러나 죽음을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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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예수의 길을 가다.
\'마가 예수의 길을 가다\'를 읽고 나서 느낀것이 참많다. 보통 나는 책을 읽지도, 성경을 믿지디 않는다. 아니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기적적인 일들을 하셨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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