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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믿고 있었다. 그의 이국적인 정서는 「키오스 섬의 학살」를 보면 알수있고,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에서 전쟁과 혁명같은 폭력적 격동과 격변에 대한 관심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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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의 처형」이라는 작품을 보면 순화되지 않은 격정과 광기로 표현된 고야의 작품이 제리코와 같은 프랑스 낭만주의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그 후 제리코는「메두디스호의 뗏목」이라는 작품으로 본격적인 낭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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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된 이들도 있었다. 『1808년 5월 3일, 프린시뻬 삐오 언덕에서 벌어진 처형』은 바로 이 얼굴없는 근대 조직이 강제에 의해 군중에서 개인으로 돌아간 사람들을 처형하는 그림이다.
끔찍한 처형 무대가 된 프린시뻬 삐오 언덕은 몽클로아(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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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시의 동부에 있는 어느 언덕으로 끌려가 연달아 총살되었다.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무차별 처형은 이날 새벽까지 계속되었다. 이후 스페인의 왕이었던 카를로스 4세는 프랑스의 압력으로 물러나고, 나폴레옹의 형인 조셉은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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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서 일어난 역사적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다.
1808년 마드리드는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군의 침략으로 시민들의 항생에 불구하고 대부분 체포되어 처형당했다. 고야는 이 끔찍한 장면을 보고 분노에 떨며 현장으로 달려가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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