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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사료인 잊을 수 없는 판결이라는 코라스의 기록이 자신의 주관을 억제하고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료가 아니라는 것이며, 역사가는 그것이 말하고 있는 것뿐 아니라 숨기고 있는 것까지 드러내야 한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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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 사건을 지금은 현실성이 낮다고 오늘 날의 관점을 적용하며 따져볼 수 있겠지만, 그 당시에는 마르탱게르의 사건은 그 사실대로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나는 이 사이에서 이렇고 저렇고 아직 확실하게 여길 수 없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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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고 있는 삶 그 자체라는 것 또한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나탈리 제먼 데이비스라는 역사가에게도 큰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 그에게는 역사가라는 사명감이라는 것이 있음에 틀림없었다. 영화를 제작하면서 그 한계를 느껴 스스로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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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의 귀향은 먼저 영화로 제작된후 책으로 출판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그 영화역시 한번쯤 보는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1. 역사적 상상력 뛰어난 신문화사의 전범 [문화일보 2000-08-30]……………1p
2. [동아일보 신은 기자 200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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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작은 것이 아름답다.
2-2-2 이례적 정상, 정상적 이례
2-2-3 두터운 묘사
2-3 미시사의 주요저작
2-3-1 치즈와 구더기
2-3-2 마르텡 게르의 귀향
3 모험
3-1. 사회사와 미시사
3-2 신문화사와 미시사
3-3 한국의 미시사 연구
4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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