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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만 다를 뿐 충수를 골려먹는다는 할매들의 설정은 동일하고 그러다보니 유머는 있지만 신선함은 없는 그냥 억지 웃음의 나열일 뿐이었다. 단순히 큰 기대나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본다면 오히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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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잠입한 두 남자의 엉뚱한 모험담이다.
160억을 들고 잠적한 한 여자를 찾아 두 남자는 지도에도 없는 수상한 섬 ‘마파도’로 간다. 이 섬의 전체인구 5명, 구성성비 여자 100%, 공동생산, 공동분배, 공동사역, 공동소유로 살아가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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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도2’는 재벌 회장의 첫사랑을 찾는 이문식이 마파도에 표류하면서 할머니들과 겪는 일. 동화 신데렐라와 소설 소나기를 합친 얘기에 공간과 캐릭터는 그대로다. 반면 ‘동갑내기 과외하기2’는 전편을 뒤집었다. 이번에는 남자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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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도’처럼 웃음을 즉각 유발하는 배꼽 잡는 코미디가 기분 전환에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Music 차분한 멜로디로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 줄 고전음악에 눈을 돌려보자. 서양 전래 음악 Don’t get Exited, Nana(M. D. 파야 / P. S 쉰들러), Bon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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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도>와 같은 작품들이 흥행 10위권 안에 진입하여 코미디 장르의 입지를 달리 굳혔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의 흥행
다소 획일적이었던 2004년도 흥행작들의 장르와는 달리, 2005년도에는 <말아톤><친절한 금자씨> <공공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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