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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일본의 주권을 만세일계의 천황에게 귀속시켜 놓았다. 곧 재위하고 있는 천황보다도 끊임없이 이어져 내려온 천황의 존재성에 주권을 추상화시켜 귀속시켜놓은 것이다.
따라서 일본역사를 지탱하여 온 지주로서 천황의 존재는 신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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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일계(萬世一系)의 황통에 변화를 주자는 것이다. 여성 천황은 여계 천황으로 이어질 것이고, 2천 년 이상 이어진 황위 계승 룰에 일대 변혁을 가져온다는 인식이 필요한 것이다.
가사하라 히데히코(笠原英彦)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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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일계(萬世一系)의 제위(帝位)에 올라, 짐이 친애하는 바의 신민이 곧 짐의 조종께서 혜무자양(惠撫慈養:사랑해 어루만지고, 자애롭게 기름)하신 바의 신민임을 헤아려, 그 강복(康福)을 증진하고 그 의덕(懿德:아름다운 덕)과 양능(良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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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독일의 정치제도에 관심-> 천황 중심의 국가를 형성
천황제의 국민통합기능이 국가중심주의와 결합
일반인들은 맹목적인 충성과 국가 우월주의를 형성
2차 대전 당시 '가미카제'의 자살특공대를 만듦
이민족을 살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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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 론
현재 일본의 천황 아키히토는 ‘만세일계’의 황통에 따르면 125대째 천황이 된다. 상징천황제는 한마디로 말하여 절대적 정치권력을 배제한 정치적 중립성(정치적 무권력성)을 전제로, 상징적 권위를 통하여 전후 일본정치체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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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일계로 내려왔다고 보는데 최소한 6세기 초 케이따이 천황부터 지금까지 약 1,500년 가까이 한 집에서 내려온 것은 분명하다. 일본의 천황이 지금까지 한 집안에서 이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천황은 일본을 수호하는 신의 자손이라는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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