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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세상의 시작도 사랑이 아닐까싶은 생각에 나는 사랑을 택하고 싶다.
이렇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으면서 많을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되었다. 모리는 자신의 묘비명에 '마지막까지 스승이었던 이'라고 적히길 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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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이다. 죽었다고 해서 사랑이 끊기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또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해지는 느낌으로 계속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나는 모리를 알게 되었고, 그에게 사랑을 배웠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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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교수는 사랑하는 이들에 둘러 쌓여 조용히 죽음을 맞이한다..
짧은 우리의 생에 얼마나 많이 상대에게 상처주고 사는지, 생과 사가 한조각 이듯이 살아가는 동안 더욱 많이 사랑하라 가르치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이 가을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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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란 책이 저에게 사랑에 대해 알게 해줄 것 같습니다. 모리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나를 보듬어준 이 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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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법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의 물음에 당당해 질 수 있도록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닌 깨어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이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내가 힘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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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 받아들이네.
그걸 당연시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야."
"상반됨의 긴장은 팽팽하게 당긴 고무줄과 비슷하지.
그리고 대부분은 그 중간에서 살지."
"사랑이 이기지. 언제나 사랑이 이긴다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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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정말 비참할 것이다. 또 죽는다는 두려움이 앞설 것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경험을 하지만 죽는다는 것은 경험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그럴 것이다.
나는 “인생을 즐겨라” 라는 말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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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보이는 곳에 평안하게 잠들어 있는 모리 교수를 찾아 가고 싶다.
그리고 내 얘기를 할 것이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삶의 가치들을 말이다.
그는 분명히 귀를 기울이며 듣고 있을 것이다. 환한 웃음과 함께 말이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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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괜찮은' 교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삶에 대해서 방관하지 않고, 내가 현재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며 그 안에서 중심으로 찾는 멋진 대학생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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