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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모리의 제자 미치의 마지막 논문이다. 이 책 첫 장 감사의 말 마지막 줄 미치는 우리에게 묻는다. “여러분들껜 혹시 이런 스승이 안 계십니까?” 처음에는 무심코 넘겼던 이 책장의 마지막 줄을 책을 다 읽고 난 뒤 난 다시 되돌려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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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보며 내 자신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가만히 눈을 감고 모리를 말을 되새기며 나의 가족을 떠올렸다.
나는 그동안 얼마나 행복에 겨운 투정을 하고 있었는가! 매일 내 곁에 있어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였고, 당연히 늘 내 곁에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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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면 정말 뜻있게 살아가지 않을까?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무엇이 소중히 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나는 나의 나머지 날들은 항상 모리와의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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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교수처럼 자신의 죽음 즉, 자기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통을 인정하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살아간다면 좀 더 삶을 가치 있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 갈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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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참교육을 실천하는 것과 더불어 입시위주의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점차 개선되어 학교가 아이들의 정신을 살찌울 수 있는 진정한 배움의 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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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아 더욱 소중해 보였다. 나는 모리의 가르침을 본받아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마음 속 깊이 심어 두었다. 1. 책과의 만남
2. 무엇을 말하는가?
3. 지식 보다 더 큰 지혜의 선물
4. 모리교수의 가르침
5. 삶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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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교사가 학생에게 연민을 느낌으로써 학생 입장에서 어려움을 이해해줄 줄 안다면 교사와 학생 사이는 더욱 깊은 관계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인 자기 연민이라는 주제는 저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 주었습니다. 모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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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고 우리를 따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무시할 수가 없다.
아직은 다신 볼 수 없는 이별이라는 생각이 떠올라 나에게는 슬프고 암울한 이미지만을 생각하게 하는 단어이지만,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 글을 쓰면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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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깨달은 바가 참 많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나도 모리처럼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난 다음 얼른 벗어날 수 있는 만큼의 성숙한 태도를 지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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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동안 아무런 준비 없이 죽음을 맞이 하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조금씩 변화하는 내 자신이 필요할 것 같다.
이 책으로 인해 죽음에 대한 견해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죽음도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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