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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럴 수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내게는 썩 달가운 느낌을 주지 않는 말이지만 오늘도 나는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모리가 준비한 그것과 내가 생각하는 그것이 과연 무엇이 다른지…같은 것이라면 왜 우리는 서로 다른 준비를 하는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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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교수님을 찾아뵙는다. 그러나 교수님은 이미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져 있다. 그에게 루게릭 병이라는 질병으로 인해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생의 의미’에 대한 주제에 대한 강의를 매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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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이웃들을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대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모리 선생은 내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었다.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용기를 가르쳐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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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교수는 삶의 대한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의미 없는 생활을 하느라 바삐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자신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느라 분주할 때도 반은 자고 있는 것 같다고. 그것은 그들이 엉뚱한 것을 좇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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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지.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죽음을 맞아들이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나는 적어도 모리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교훈들을 실천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내 마음속에서 모리 선생님의 강의가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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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것이 아닌 주변의 이웃들과 공동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베풀면서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성공인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치와 모리 교수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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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이다. 이제 곧 선생님이 될 텐데, 그 반 아이들이 모두다 나중에 나를 기억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런데 과연 내가 어느 누구에게 기억되는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그런 목표는 참으로 멋진 것 같다. 선생님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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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 거울 보며 한 가지에 칭찬과 응원에 말을 해야겠다.
이따금씩 힘들고, 지칠 때, 모리 교수님이 하신 말씀들을 되새길 수 있게 가슴으로 기억하고 머리로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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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다.
이책을 읽으면서 대학교 4학년이 되었어도 졸업할 나이가 된 23살이 되었어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죽어있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다.
생각을 하는 삶은 위대하고 살아가고 나이 들어가는 있는 현재에 감사하며 소중한 사람들(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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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며 가족이고 친구고 뭐고 나를 위해 살텐데... 모리가 참 존경스러웠다. 모리는 미치 에게 가슴 따뜻한 사랑을 남겨주고 세상을 떠난다. 모리가 미치에게 해주던 말들은 어느 새 나에게도 들렸고 내 가슴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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