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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나 자신도 물론 16년간 연락 한 번 안 한 미치이긴 하지만 그 만큼도 스승에게 애정,동경을 느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좋은 스승을 만나려면 먼저 좋은 제자가 되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도 조만간 나의 은사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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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를 변화시키게 되었으며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죽음까지 가르침의 자료로 활용한 것이었으며 그로 인해 그의 가르침은 오래도록 여러 사람들의 마음속에 녹아있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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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바람처럼 평온하고 평화롭게 생을 마감했다. 정말 생각 없이 산 책 하마터면 썩히다 버릴 뻔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우아하고 고운 삶을 존경한다.
서평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과목명 : 노인 간호학
제출일 :
제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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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면서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삶의 스승이다. 나의 두 딸이 삶에 지치고 힘들 때마다 엄마인 나에게서 힘을 얻고 평안을 찾길 바란다. 그런 든든한 엄마가 되기 위해 난 화요일마다 모리 교수를 만나러 갈 것이다. 목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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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 듯한 하늘 위에...지나가고 있는 유수는 바라볼까
그들과 나는
그대와 나는
지금 그 하늘을 거닐고 싶다
당신과 함께
이 글이 바로 내가 바라고 또한 함께 하고 싶은 그 분과의 삶이다.
총 단어수: 1372 단어
총 문자수: 3890 문자(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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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후 처음 찾아온 미치에게 모리교수가 한 질문들 중 하나이다.
그는 대답하지 못했다. 나 역시..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늘
어려워하고 고민하는 어린애이다. 이제 시작해야하는 모습이다.
"지금 이글을 읽는 사람..자네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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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교수와 같아 지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큰 욕심이며 행동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모리교수와 같은 사람이 되고싶다면......내가 가고 싶은 길이 있다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있다면 잠시 현실 따위는 접어두고 나는 나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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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느낌을 보여줄 수 있으므로 나를 드러내고, 내 존재감을 표현할 수 있으니까. 인생에 자신의 존재 감을 느낄 수 있다는 건 행복한 것이다.
8. 인생에서 ‘너무 늦은 일’ 따윈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너무 늙어 서, 해도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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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본 사람들은 모리 선생님을 기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언덕 위 나무 밑에서 흐뭇한 표정을 짓고 계시지 않을까.
다 읽고나니 나도 모리 선생님과 함께 화요일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모두 그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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