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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보이는 곳에 평안하게 잠들어 있는 모리 교수를 찾아 가고 싶다.
그리고 내 얘기를 할 것이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삶의 가치들을 말이다.
그는 분명히 귀를 기울이며 듣고 있을 것이다. 환한 웃음과 함께 말이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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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하루의 삶만이 주어진다면?'이란 물음에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모리처럼 '살아 있는 장례식'을 치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을 힘껏 안아주고 그들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 놓치지 않고 '함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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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을, 육체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정신적으로는 이어져 있을 수 있음을, 그리고 그것은 함께한 많은 시간들과 기억들을 통해서 가능함을 이야기 했다. 모리는 사실을 이야기 했다. 비록 실제로는 한 번도 본적도 없는 모리라는 노교수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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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교수와 같은 ‘코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 특히 지금처럼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시점에서는 기존의 가치관 등에 혼란이 오게 되는데 이럴 때 나에게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코치가 한 분 계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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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긴 했는데 다시 보니 두서없는 글 같기도 하지만 아무튼,
이 책의 뒷부분은 거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고 앞부분에서 중간까지는 미치가 대학생이던 시절에 함께한 모리 교수가 미치에게 스승으로 또는 친구로서 여러 좋은 이야기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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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과제이다. 모리가 일깨워준 죽음에 대한 자세는 나를 변화시켰다. 지금 나는 매일을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고, 죽음에 맞딱드렸을 때 온화할 수 있도록 매일의 나를 죽음과 대화시키며 살아가고 있다. 저자와 나는 모리와의 화요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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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과제이다. 모리가 일깨워준 죽음에 대한 자세는 나를 변화시켰다. 지금 나는 매일을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고, 죽음에 맞딱드렸을 때 온화할 수 있도록 매일의 나를 죽음과 대화시키며 살아가고 있다. 저자와 나는 모리와의 화요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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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린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아야겠다. 그리고 죽게 되리란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자기가 죽는다고는 믿는 것을 회피하고 외면하는 모순을 극복하고 모리가 다시 건강한 육체로 새 삶을 얻은 것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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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우선 내게도 모리 교수님 같은 스승이 있나를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없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무척 좋아하고 따랐는데 졸업한 이후 선생님께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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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의 말뜻을 깨닫게 되었다. 이런 것이 바로 의미 있는 삶이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닐까싶다.
우리는 모두 죽음을 두려워한다. 이유는 아마도 세상에서 나란 존재가 영원히 사라지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모리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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