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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헨조다로, 더 나아가 인더스 문명의 멸망은 도시를 정점으로 한 사회 기구의 붕괴일 뿐, 인더스 문명을 담당하던 삶들의 소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례로 환경 변화가 없었던 구자라트와 동부 펀자브 등에서는 인더스 문명의 요소들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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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적
인더스 문명의 대표적인 유적은 당시 2대 도시였던 하라파와 모헨조다로이다.
도시의 특징은 질서 정연한 도시 계획에 있다.
건물의 대부분이 구워서 만든 벽돌로 지어졌다.
또한 정교한 도로망과 하수도 시설, 그리고 목욕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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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헨조다로와 하라빠 두 도시다. 이 도시들에서 발견된 유적에는 철기는 볼 수 없다. 즉 이 문명은 청동기시대의 문명이다. 하지만 이 문명의 정확한 연대는 말하기 힘들다. 학자들마다 다르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도 고고학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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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헨조다로인데, 최초로 고고학적 조사를 받았던 하라파 유적의 이름을 따서 고고학적으로는 하라파문화라고 부른다. 19세기 중엽에 영국인 알렉산더 커닝엄이 하라파 유적을 조사하였지만, BC 3000년기의 고대문명으로서 확인된 것은 19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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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헨조다로와 하라파 두 도시에서는 커다란 곡물 창고가 발견되었는데 이로 미루어 보아 그들은 비교적 풍족하게 곡물을 생산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들은 면화를 생산하였는데, 바로 그들이 재배한 면화가 세계 최초의 면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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