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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종은 주님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 아니겠는가? 그야 말로 주의 종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이런 점에 있어서 나는 참으로 축복 받은 사람이 아닌가 싶다. 정필도 목사님도 기도로 사시지만 내가 가장 존경하는 담임목사님께서도 기도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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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을 기억해야 하기 때문이며 또한 큰 교회로의 시작도 좋고 중요하지만, 내게 부르신 하나님의 사역의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역들 또는 일들이 하나님이 내게 맡기시고 원하시는 일인지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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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하나님께 돌아오게 만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으시지 않았나 생각되어 진다.
끝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의 제목처럼 늘 기도하며 하나님께 간구하고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것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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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깨달았으며 가정목회에 성공해야 교회 목회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정필도 목사님께서는 일평생 훌륭하게 목회를 하셨던 한국교회의 보배 같으신 분이시다. 난 이제 막 목회현장에 입문하는 병아리목회자이다. 나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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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재겨 디딜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Ⅱ.절정에 관한 해석
1. 행동과 사고의 대립적 구조
이 시는 전반부(12연)와 후반부(34연)로 나눌 수 있다. 이것은 선경후정(先景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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