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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창조한다고 한다. 즉 과학에서의 관찰과 분석을 통해 이론이 정립되는 것이 아니라 연구대상자의 말을 통해 무의식을 그려내고 창조하는 것이란 말이다. 그러한 점에서 본인은 여러 차례 반복되어 하나의 이론으로 거듭나는 과학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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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은 손댈수 없는 영역이라고 느껴지지만 그렇지 않다.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고 억압된 자아를 억지로 외면하려 들지 않고 받아들인다면 무의식에서 나오는 허언을 어느 정도 제어 할 수 있다. 본고에서 해결하지 못한 내심과 무관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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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MRI사진도 일류 의학자들도 잘 모르는 불가사이한 영역이구나“라고 생각하던 차에 한 프랑스 작가가 썼다는
”뇌“ 라는 베스트 셀러가 눈에 들어왔다.
2.인간의 신비한 영역 뇌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쓴 `뇌‘는 뇌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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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으로 믿고 따르는 전문가과 권위자들의 그것이 결국 허상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고, 또한 반대로 우리가 반드시 무지하고 능력없고 영향력 없는 존재라는 식으로 비하하고 스스로의 결정권을 버리는 일은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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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우리는 자유의지를 완전히 뺏기지 않았다고 자기최면을 건다. 만약 스스로 자신의 행위를 의도하고,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으며, 그 무엇이 강제되지 않은 것이라면 그는 자유의지를 발휘하였다고 볼 수 있다. 칸트에 따르면, 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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