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매체 속 남성상의 변화와 그에 관한 고찰
본 자료는 7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영화 편
2) 드라마 편
3) 광고 편

3.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가령 KTF EVER(휴대전화)의 광고에서는 한 여성이 탁자위에 남성을 눕혀 휴대전화의 특성을 묘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남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광고 속에서 부각되는 남성상을 살펴보면 과거에는 일관된 전통적인 남성상이 표현되었다면 시대가 변해가고, 수용자들의 피드백과 같은 능동적인 태도에 그들의 의견 및 성향을 반영하여 다양한 모습의 남성상들이 광고에 표현됨을 알 수 있다.
3.결론
이처럼 오늘날의 많은 대중매체는 과거와는 달라진 남성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예전의 매스 미디어가 일방적으로 남성의 편향된 이미지들을 양산해내고 주도해 갔다면, 오늘날의 매스미디어는 현실에 실제로 존재하는 남성의 이미지들을 보다 다양하게 수용하고 반영하는 쪽으로 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대중매체에서 보이는 남성상과 현실의 남성상에는 괴리가 있으나 과거에 비하면 그 차이가 많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매스미디어가 끼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우리는 언론이 성역할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형성하여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을 경계하여야 한다.
이렇게 매스미디어의 태도가 변화하게 된 원인은 다양하다. 그러나 그 중 대표적 원인을 세 가지만 꼽는다면 첫째, 남녀 평등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오늘날의 시대 변화를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조사방법의 다양화와 과학화로 옛날에 비해서 자료를 정확하게 뽑을 수 있게 된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셋째, 인터넷과 같은 쌍 방향성 매체가 발전함으로써 게시판 문화 등이 발전함으로써 미디어가 수용자 층의 다양한 욕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조사하고 반영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과거의 대중 매체 속 남성은 거의 대부분 가부장적이거나 권위적 인물로 묘사되었다. 과거의 경우를 보면, 현실에는 이런 남성들(부드럽고 여성성향이 강한 남성들)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TV나 영화 같은 대중매체에서는 줄곧 ‘강인한 이미지’를 남성들에게 강요하곤 했다. 이러한 매스컴의 모습은 남자와 여자의 성적 역할에 대해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편견을 조장하기도 했다. 남자는 부엌 곁에 가면 안 된다느니,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울어야 한다는 생각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근래에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시각에서 요리가 취미이고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등의 감정표현도 잘 할 수 있는 남성이 미디어에 묘사되고 있다.
그러나 매스미디어 상에서 보이는 여성의 이미지와 남성의 이미지 모두 바로 잡아야 할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다. 대중매체의 성 역할에 대한 묘사는 주로 전통적으로 내려온 남성 우위의 성 역할 구별을 반영하거나 이를 강화시키는 경향으로 나타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 역할 고정관념의 묘사를 개선시키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첫째, 매스미디어 수용자로서의 우리들은 대중매체를 접촉하는데 있어서 그 내용을 무분별하게 또는 무의식적으로 수용해서는 안된다. 여성과 남성에 대한 편견된 성 역할 관념들을 적극적인 자세에서 내용을 선별, 비판하여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매스미디어를 만들어 내는 종사자(광고제작자)들의 의식 개혁이 필요하다. 그들이 만드는 작품이 얼마나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바르게 알고 의식을 현실에 맞도록 전환시키려는 의식개혁운동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생각된다.
셋째, 그 동안 여성들이 매스미디어에 의해 소홀히 다루어졌고 낮은 지위의 여성의 모습들이 주로 묘사되어 왔다는 점을 감안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즉 사회의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의 긍정적인 모습들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넷째, 사회적인 측면에서 비윤리적이고 불공정한 매스미디어 내용에 대하여 심의 규제하는 신문윤리위원회, 방송심의위원회, 언론중재위원회 등에서 여성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할 것이다. 한 가지 우려가 되는 것은 최근 들어 남성을 성 상품화한 광고가 점점 늘어간다는 것이다. 이것은 남성들을 또 다른 스트레오타입화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다. 따라서 광고에 나타난 여성과 남성의 이미지를 여러 유형의 이미지로 만들어 공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요즘과 같이 미디어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한 편견을 고쳐나가려는 시도가 계속 행해진다면 이러한 것들이 장차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유종숙, <특집: 21세기 소비시장의 지형도>, 「광고정보 2000. 3」(서울:한국방송광고공사)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매스미디어가 과장되고 왜곡된 성 역할을 강조하기보다는, 세상에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긍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현실세계의 다원주의를 긍정하고 이와 함께 우리의 현실의 다양한 양상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스미디어를 접하는 사람들의 태도이다. 매스미디어의 시청취자들은 매스미디어를 여과 없이 일방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비판의식을 가지고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러한 자세가 궁극적으로는 매스미디어의 왜곡을 막고 올바른 성역할의 확립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 참고자료
1. <한국 TV 40년의 발자취>, 방송문화 진흥회, 한울 아카데미, 2000.
2. 오명환, <텔레비전 드라마 사회학 : 현대 드라마 영상언어와 해법을 위하여>, 나남출판, 2000.
3. (2003. 2~5)
4. 최외선 外 9명, <결혼과 가족>, 정림사, 2003.
5. 김대환, <사회심리학>, 법문사, 1998.
6. 박성희, 천자칼럼, <한국경제>, 2005. 10. 10.
7. 유종숙, <특집: 21세기 소비시장의 지형도>, 「광고정보 2000. 3」(서울:한국 방송광고공사)
8. TVCF
9. 애드갤러리
10. yahoo 영화 검색
11. 한국방송공사
12. 문화방송
13. 서울방송
  • 가격2,0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8.01.09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645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