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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다. 자정을 의미하는 미드나잇과 장소를 나타내는 파리. 이처럼 시간과 장소가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인물의 이야기가 녹아들 수 있었던 이유는 애초에 그 인물들이 시간과 장소에 밀접하게 관련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영화의 도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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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1920년대의 파리를 상상해봐. 비에 젖은 화가들, 작가들..” 이런 대사는 주인공이 파리의 고전시대를 좋아하는 낭만적인 감성과 그 곳에서 비마저 내리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은 감수성이 풍부한 인물이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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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떠나고 싶어졌다. 언제쯤 ‘코로나19’ 경보가 완전히 풀릴까? 서둘러 유럽으로 떠나고 싶다.
5. 참고 자료
- ‘미드나잇 인 파리’ | 우디 앨런 감독 | 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 | 2011
- ‘영화 시놉시스’ |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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