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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은 기본적으로 자기 조상의 제사는 자기가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덕봉이 서울에 올라오기 전까지는 자신이 직접 주관해서 제사를 지냈고, 덕봉이 올라와서는 지방과 축문을 쓰고 제례를 안내하는 역할은 자신이, 제수를 장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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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을 향해 진급하여 갔으나, 댕쟁에 휘말리면서 귀양길을 떠나고 급기야 38세를 일기로 세상을 하직했을 때에 아우 허균에게는 하나의 충격을 안겨 주었음이 틀림없다. 더군다나 귀양살이에서 풀려난 형이 다시는 관직을 마다하고 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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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자료는 생활사의 보고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상당하다. 《쇄미록》은 임란 중 오희문이 민간인의 관점에서 체험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미암일기》는 매우 방대한 자료로 질병이나 지방 풍속 등 자세하게 기록되어있다. 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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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영원히 잡념을 끊고 기운을 보양하여 수명을 늘리도록 하시오
이것이 내가 밤낮으로 바라는 바이오. 나의 뜻을 이해하고 깊이 살피기를 엎드려 바라오”
송씨 아룀 ◎ 시대적 상황
◎ <미암일기>- 미암 유희춘
◎ 여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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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일기는 당시의 국사(國事)는 물론, 부인을 자랑스러워하는 자상한 남편, 자식문제로 고민하는 아버지, 손주들을 영특해하는 할아버지의 모습 등 평범한 생활인으로서의 미암 선생을 엿볼 수 있다. 유희춘
미암일기 - 모현관
오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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