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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비의 혼이 나타나 모두 결연히 일어나 험난한 앞날에 맞서 줄 것을 당부하고 조선의 무궁을 기원한다.
■ 에필로그
뮤지컬 명성황후는 비운의 국모 명성황후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로 명성황후 시해 백주기를 맞이하여 제작, 기획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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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세력이 잠시 주춤해진 틈을 이용하였다.
아관파천기동안 조선정부는 朴定陽를 임시총리로 임명하여 親露內閣을 성립시켰다. 그리고 민비시해사건의 처리책으로 당시 미우라의 허위조작에 가담하고 있었던 외부대신 金允植을 위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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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폐쇄되고 도시의 민간사정들이 쇠퇴 몰락하여 폐허가 되고 있덩다.
1895년 민비시해사건 이후 덕수궁으로 거처를 옮긴 고종황제는 울적할 때마다 경희궁으로 가서 군사조련 관경을 보며 활쏘기를 즐겼다. 고종황제는 전국적으로 활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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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비시해와 단발령 선포때, 2차는 1905. 을사조약시 최익현, 임병찬을 중심으로 봉기하였고, 3차는 1907년 고종이 퇴위하고 조선군대해산시에 일어났다.
의병수
전투회수(전국대비)
1908
24.7%
25%
1909
60.1%
47%
이 표를 보면, 의병과 일본군의 전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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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비시해와 단발령에 자극받아 전국적으로 확대(을미의병)
이때는 동학운동에 참여하였던 농민들이 많이 가담하였고 그 지휘자는 대부분 지방의 명망있는 유학자들이었다.
그러나 이 을미의병은 아관파천으로 친일정부가 무너지고 고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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