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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작가가 생각한 행동의 지침은 가치 따위가 중요하지 않은 그리하여 행복추구만이 우리의 행동의 지침이 되는 것인 것 같다.
아직도 많은 의문이 남는다.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세계란 무엇인지....
그리고 작가는 이 글에 등장하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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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다 읽고 책을 덮는 순간 보인 제목을 보고 이 책의 제목이 새삼스럽게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정체감이란 글자가 왜 가슴속으로 들어왔을까? 깨닫고 행하라는 하늘의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게으르고 책임감 없는 나에게 이상적인 나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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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말하고 있다. 인생에 연습이라는 것은 없다. 살아가는 것, 그것이 곧 삶이 된다. 내가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갈 것을 결심하든 그것은 결심을 떠난 나의 삶이다. 이미, 삶이라는 것은 모험을 삶으로 만들어버리는 힘을 가진다.
그리고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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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은 루치에와 야로슬라브를 떠올리며 자신처럼 혼돈에 빠진 인물과 세상에 대한 연민을 가져야겠다고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먹는 순간 야로슬라브가 내출혈로 쓰러지게 되면서 루드빅은 그러한 결심이 이미 늦었을지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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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행성쯤에서는 매우 현명해지게 될 것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환생을 하지는 않았고,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전생에 대한 기억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우리는 전혀 현명하지 못하다.
쿤데라의 인물들은 이 초라하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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