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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안일한 생각을 하던 나에게, 뇌 전문가 요로다케시가 쓴 ‘바보의 벽’은 굳어버린 내 뇌와 마음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도깨비 같은 요로 여사의 특별한 아들인 요로 다케시는 일본 독서계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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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는 어렸을 때 ‘바보’라는 놀림과 ‘못난이 콤플렉스’로 인해서 자신의 벽에 갇혀서 나오지 못했다. 그들이 자신을 믿고 또한 자존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들의 인생은 더욱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달려갈 수 있었을 것이다.
책의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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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바로 외국유학을 갔다 집으로 돌아온 바로 지호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호는 그런 승룡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저 귀찮은 바보정도로만 치부해버린다. 더 이상 피아노 학습에 벽에 부딪힌 지호는 피아노를 포기하고 한국으로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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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열심히 사는 내 10년 후의 모습을 생각해본다. 때로는 공부에 지쳐, 때로는 장애물의 벽에 부딪혀 휘청거릴 때,‘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반기문 사무총장의 책이 나를 뛰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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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은 왜 사랑에 빠질까>, 2002
8. 존 그레이,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사랑의 잠언록>,2000
9. 로버트 스턴버그, <사랑의 심리학>, 2001
10. 조동춘, <의식있는 여성이 행복을 만든다>, 2001
11. 리차드 게링외, <심리학과 삶>,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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