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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지지 못한 것들에 대한 불만들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부모님의 소중함, 감사함을 크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있었다.
인간의 간사한 점이 좋은 것은 끝없이 열망하고 바라지만, 나보다 아래의 낮은 것은 절대로 바라보지 않고 향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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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파악한후에 판단한다면 모든 사람이 나쁜사람 착한사람이 될수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저런 말들을 많이 늘어놓았지만 모든관점에서 박정희를 서술해놓은 박정희평전을 읽고도 박정희를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기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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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라는 과거의 인물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이 단지 평가의 문제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평가를 함으로써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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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고개가 끄덕여졌다.
박정희를 바라보는 눈이, 기회주의자이고, 권력의 양지를 탐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에 대해서, 그냥 기회주의자이구라 라는 생각에서, 좀 더 그의 배경에서 가난과 힘에 대한 동경에 대해서 발생 하는 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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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평전 / 이학사, 2006 / 전인권
박정희대통령의 통치철학 / 크라운출판사, 2002 / 라우 쑨 따
박정희시대연구 / 백산서당, 2002 / 홍석률 외
박정희를 말하다 / 삶과 꿈, 2006 / 김성진
한국 유신시대의 경제정책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3 / 유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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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같이 암울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일 지라도 모범생이거나, 주위 사람들과의 수평적인 관계를 더 중요시 한다든지,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하더라도 주위 사람들의 희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택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었다. 이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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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심리적 상태 등이 나중에 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저자는 박정희의 모습, 주위 사람들 하나하나까지 세분화시켜 분석하고 글로 옮겨 적었는지 모른다.
나는 이번 계기를 통해서 근대사회에 대한 작지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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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그 자신의 지도자 사상에 입각해서 현재 이 상황을 해결할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Ⅲ. 결 론
이 책은 기존의 연구와는 다르게 정신분석학적인 새로운 방법으로 박정희에 대해 접근해갔다. 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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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박정희가 껄끄럽다. 박정희 평전은 작가가 어디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한 의지가 잘 보이며 대단히 잘 쓴 책 중 하나다. 평전을 읽고 깨달은 것이지만, 내게 어느 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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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권력에 대해 탁월한 이해를 가지고 있었으며, 권력을 운용하는 데도 능숙했다. 평생 군인이었지만, 이점에 있어 어느 정치가보다 정치적이었다. 그러나 일상적인 행동이나 정치를 이해하는 방식은 미숙하고 비정치적이었으며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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