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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왔다. 두 소녀와 아버지와의 이야기에서 그가 그동안 다루지 않던 방식으로 화해를 이끌어낸 점은 의외이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에서의 소년과 소녀가 만나 사랑을 하고 길을 떠나지만 더 큰 고난의 연속이었음을 암시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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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과 ”최민식“, ”장동건“ 등의 훌륭한 배우가 있으므로 우리영화는 앞으로도 좀더 발전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영화인들만의 노력만으로 해결 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인 우리의 눈으로 평가하고 이들에게 조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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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이병헌 등은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인기가 높지만 배용준과 박용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양국이 사뭇 다른 것이 사실이다. <실미도>의 흥행 실패가 그랬고 <태극기 휘날리며>도 마찬가지였으며 <올드보이>도 다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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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는 15일), 13일만에 500만(<실미도>는 19일), 18일만에 600만, 21일만에 700만, 25일만에 800만, 31일만에 900만, 39일만에 천만 관객 기록은 모두 한국영화사의최단 기간 흥행 기록이다. 이 영화는 약 1173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 한국 영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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