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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무엇을 바로잡아야 하는 지를. 더 이상 잘못된 것을 그대로 안고 살아가기에는 그 짐이 이제 감당할 수 없을 정도까지 커져버렸다. 우리는 더 이상 잘못된 것들을 미화하는 세력을 용인하여서는 아니되며, 잘되어 가고 있는 것들에 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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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정 그분과 그분의 정신을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한평생 조국을 아끼고 사랑하셨던 그분의 나라 사랑 정신은 이제 나의 가슴에도 옮아와 뜨거운 감동과 깨달음이 되어 버렸다. 그것이 어찌 나에게만 있는 감동과 깨달음이랴.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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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 민족, 국민을 위해서 한 일이 무엇이 있었는지 반성을 해야 한다고 본다. 김구선생님을 통해 진정 나라를 위한 것이, 국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봤으면 한다. 이 땅에서 백범 김구, 참으로 그리운 이름이 아닐 수 없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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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시체로 성벽을 삼아서 우리의 독립을 지키고, 우리의 시체로 발등상을 삼아서 우리의 자손을 높이고, 우리의 시체를 거름을 삼아서 우리 문화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여야 한다’고 했다. 이와 같이 지금 나를 있게 한 모든 것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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