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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선택 이유>
범죄라는 건 사회적으로 또는 현실적으로 우리와 직결되는 문제이며 인간의 근원적 생태에 대해 풀어가기 적합한 장르라고 생각되었다. 또한 스릴러는 영화를 보는 재미를 증폭시키기에 알맞으며 이야기나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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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들이 개봉하고 제작되어지고 있다. 스릴러의 종류만도 반전스릴러, 공포스릴러, 액션스릴러, 범죄스릴러, SF스릴러, 추리스릴러, 법정스릴러 등등 영화의 소재와 장르적 특성에 따라 결합하여 다양한 종류의 영화들이 만들어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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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기훈의 사생활과 치정이 일으킨 듯한 사진관의 살인 사건, 그 두축이 기훈을 중심으로 서로 얽혀간다. 살인사건 이야기는 여타 범죄스릴러 영화와 마찬가지로 형사의 시각에서 살인사건을 해결해간다. 기훈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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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스릴러, 반전영화로 받아들이기에는 한계점이 있었다. 왜냐하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현실과 밀착감있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을 보여주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에 판타지의 속성을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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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나홍진 감독. 그는 이 영화 추격자에 밤을 꼬박 새우며 벌어지는 전직 경찰과 연쇄살인마의 끈질긴 추격전을 담아냈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부지런함으로 밤 장면과 비 장면이 대부분인 이 스릴러를 빈틈없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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