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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는 만동묘와 화양동 암벽곳곳에 남겨진 글발들은 친명사대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Ⅰ. 보은과 속리산 개관
Ⅱ. 법주사
Ⅲ. 삼년산성(三年山城)
Ⅳ. 화양구곡과 만동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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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사 소조석가여래삼존상은 임란(壬亂) 이후 대형 소조불상의 제작이 유행하기 시작하던 시기의 불상이다. 삼존불상은 갸름한 난형(卵形)의 얼굴에, 가늘고 긴 눈꼬리가 살짝 위로 올라가고, 이마에서 콧등까지가 편평하게 연결되며, 인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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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는 속리산국립공원 중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다. 법주사 입구의 사내리는 관광추락으로 발전했고세조와 관려된 전설이 얽힌 정이품송도 명물 중의 하나이다. 보은군은 1914년에 회인군을 병합했다. 구읍인 회북면 중앙리는 산간오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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