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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또한 상징과 우화를 사용하여 소설 전반에 걸쳐 더 깊은 의미와 주제를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자라며 숲의 생물들과 상호 작용하는 나무인 노아의 캐릭터는 자연 세계와 모든 생물의 상호 연결성을 나타내는 은유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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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를 들려주면서 그 속에서 도리어 지금 이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게하는 것은 작가 베르베르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책을 읽고 전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다시보게 되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좋은 책 한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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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베르나르가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한 마디로 `중용`이다. 한쪽으로 깊숙이 치우쳐 본연의 모습을 잃지 말고 항상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나와 남과 자연을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라는 것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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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함 보다는 무지함과 본성을 많이 표현했기 때문에 읽으면 많은 생각이 들게 됐던 책 같다. 초등학생에게는 아직 어려운 책이지만 중학생에서부터 사회인 등 많은 사람들이 읽어도 \"정말 재밌었다\"라고 모두 말할 정도의 책일 것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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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라는 친구는 실제 사람에게서 바라기는 힘든 것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사람보다 애완동물이 훨씬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논리랄까...
있을 수 없다고 믿는 이들에 대한 반격. 이 것을 베르나르는 나무를 통해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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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생각하는 무지한 사람들을 풍자하는 내용도 있었다. 예부터 풍자는 문학을 비롯한 많은 예술에 많이 쓰이던 방법이고 나도 굉장히 좋아하는 방법이다. 이 풍자법도 본받을만한 점이다.
나의 오렌지 라임나무, 내가 어렸을 때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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