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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포스타'라는 책이다. 이 나라는 이 책에 나오는 가공의 나라가 아니다. 실제 스페인에 실존하는 '나라'로 모든 시민들이 어린이인 참 신비한 나라이다. 이곳의 어린이들은 스페인의 화폐를 쓰지 않고 '코로나'라는 화폐를 사용하며,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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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오물에 무릎이 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현실을 아름답게 마주할 넉넉한 마음을 지녔음 하는 바람이다. 개척자로서 지게 되는 험난한 과제들을 당당하게 짊어질 수 있게 잘 단련된 어른들로 성장할 벤포스타의 아이들을 떠올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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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포스타에선 아이들끼리 직접 뽑은 대통령과 시장이 있고 총회가 열려 네 살 먹은 아이부터 열아홉 살의 청년까지 자신의 의견을 내고 서로 상의하여 이를 결정한다. 자연스럽게 정치의 원리를 배우는 것이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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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 자본주의 틀 안에서의 교육공동체의 모습은 어떠할까? 많은 공부할 거리를 남겨둔 이 책을 나는 참 재미있게 읽었다. Ⅰ. 서론
Ⅱ. 본론
1. 아이들의 나라
2. 꿈처럼 시작된 일
3. 자립과 자치
4. 새로운 학교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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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을 건설한 것 등 여러 가지 일들이 대단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어떤 대단한 교육철학을 지니지 않은 실바 신부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데 애쓰며 아이들에게 인정받는 모습을 보며 미래의 보육교사로서의 내 모습을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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