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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전>이나 <심청전>에서 보여지는게 진정한 효일까? 라고 의문점이 들수도 있다. 공자의 유교사상에 의하면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몸을 훼손하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라고 했으니 말이다. 그당시 팽배했던 절대적인 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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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 이는 허구인 만큼 작자는 독자에게 역사적인 사실에 구애받지 아니하고 뜻하는 대로 창작하여 제시할 수 있는 영웅상이기 때문이다.
ex)<유충렬전>,<신유복전>,<이태경전>,<이해룡전>,<부용전>,<청화담>,<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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