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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벌 계획이 실행에 옮겨지지 못한 채 북벌론이 쇠퇴하던 18세기 후반, 조선에서는 오히려 청의 발달된 문물제도를 수용하여나라를 개혁하자는 북학론이 박지원, 박제가, 이덕무, 홍대용, 유득공 등 일부 실학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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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학파(연암은오랑캐에것이라도마땅히배울게있으면익혀배워야한다고하였고..청에선진문물을수용해상공업을육성시켜백성들을위하고부국강병을주장했다...청의문물에영향을받았다고해북학파가된다..)에정신적지주였다..
이후..여러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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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이었다. 이 때문에 조선 말기의 개화파 사상가들의 사상적 연원을 박제가를 비롯한 실학자들에게서 찾는 경우마저 없지 않다.
참고문헌
국사편찬위원회 - 한국사론 4 (조선후기), 민족문화사, 1992
이종수 - 북학파의 인식과 문학, 상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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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였다. 한국의 사상 윤사순 저 열음사 P. 277 참조
그는 자기의 저서 [북학의]에서 영농기술, 목축, 과수, 양잠기술, 차, 배, 벽돌, 성, 기와, 문장구, 도자기, 종이, 주택, 교량 등 문제들을 제기하고 거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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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며, 적극 발전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박제가의 해외무역론은 북학론의 귀결이기도 하였지만 쇄국주의가 완고한 사회통념으로 되어 있던 그 당시에는 파격적인 제의였던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그의 여러 가지 실학사상은 그 당시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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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과 근거가 담겨져 있는 이론서라고 한다면 「임하경륜」은 그가 그 주장들을 근거로 어떤 개혁들을 꿈꿨는 지 알 수 있는 문제집이나 실용서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4, 참고문헌
김문용, 『홍대용의 실학과 18세기 북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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